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 상장(IPO) 주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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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 상장(IPO) 주가 예측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 상장 (IPO) 코스피 주가 예측

 

 

 

'치킨 1위' 교촌에프앤비, 다음달 최대 713억 공모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최대 713억원 규모의 주식 공모에 나선다. 프랜차이즈 기업 중 유가증권시장에 직접 상장하는 첫 사례다. 교촌에프앤비는 5일 이 같은 내용

news.naver.com

업계 1위 ‘교촌치킨’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코스피 입성을 눈앞에 뒀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0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는 치킨 프랜차이즈는 물론 국내 외식 업계를 통틀어서도 첫 사례다.  그간 ‘카페베네(카페)’ ‘놀부(한식)’ 등 내로라하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가 직상장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탈락했다.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 가 11월 3~4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코스피 상장 일정

 

청약일 : 2020년 11월 3~4일 (주관사: 미래에셋 대우)

상장일 : 2020년 11월 6일 (공모주식: 총 580만 주)

공모희망가 : 1만 600원~1만 2300원

 


주요 사업별 매출 비중 (2019년 기준)

원자재 64% / 부자재 29% / 기타 상품 3.6%


매출액

2014년 2190억 원 / 2019년 3801억원 / 2020년 상반기 2155억원 전년비 15.8% 상승

 

영업이익

2014년 55억원 / 2019년 384억원 / 2020년 상반기 153억원 전년비 3.8% 상승

 

당기순이익

2019년 104억원 / 2020년 상반기 53억원 (법인 통합조사로 과징금 66억6천만원 일시 반영)

 

 

 

위험요소

닭다리 선호 등 부위별 인기 불균형으로 재고자산이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재고자산
2017년 30억원 / 2018년 33억원 / 2019년 64억원 / 2020년 상반기 125억원

 

상품 재고자산
2017년 24억원 / 2020년 상반기 92억원

 

원자재 재고자산
2017년 6300만원 / 2020년 상반기 9억 400만원

 

신사업 : 가정간편식(HMR) 사업 (지난 3월부터 가정간편식 상품개발 판매 중)

 

공모 후 주주 비중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74.1% / 공모주주 18.6% / 우리 사주조합(공모주) 4.6% / 우리 사주조합(기존) 2.6%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가정간편식 제품수(SKU)를 현재 약 40개에서 연말 약 70개로 확장할 계획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6개국에서 37개 매장 운영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를 통한 진출 국가 확장이 기대됨

 

유진투자증권

 

국내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지난 2015~2018년 연평균 10.9%년 연평균 10.9%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식, 치킨, 커피 등 국내 외식산업 톱 3 업종 내에서 치킨 가맹점당 매출액 성장률이 7.6%로 가장 높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톱 10 내에서 빅 3 업체(교촌치킨, BHC, BBQ) 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음식료 업종지수와 밸류에이션은 지난 2개월 동안 약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 개선 강도가 2분기 대비 약화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라 19)에 따른 외부활동 위축 우려가 일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지도가 낮은 중소형 딜은 실적이 좋고 공모가가 시장친화적인 발행사들도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9월 상장한 곳 대다수가 공모가를 하회한다. 원방테크는 이달 14일 종가(4만3400원)가 공모가(5만4300원)보다 20.07%, 비비씨는 14일 종가(2만750원)가 공모가(3만700원)보다 32.41%, 핌스(9월18일 상장)는 14일 종가(1만6700원)가 공모가(1만9000원)보다 12.11% 낮다.

 

때문에 예비 IPO주자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교촌 F&B는 이 같은 트렌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교촌F&B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매출 기준) 브랜드 교촌치킨 사업자다.
교촌치킨은 전국에 1234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1위 지위에 공식적인 업력만 21년(1999년 법인 설립)이라 전 연령층을 거쳐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알고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 장점”이라며 “노년층은 잘 알지 못하는 카카오 게임즈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보다 인지도면에선 오히려 앞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