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사망 부작용 진짜 이유는
오늘 21일 기준 1300만 명 접종, 10명 사망
21일 기준으로 국내에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1,297만 명이며, 사망사례는 총 10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조사에 들어갔으며, 백신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종합]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총 9명…질병청 "백신 자체 문제 아냐"
위 신문기사의 내용을 보면
현재까지 신고된 사망자 9명 가운데 유가족의 요청으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7명의 연령대는 80대와 70대가 각 2명이고, 60대·50대·10대가 각 1명이다. 7명의 거주지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대전, 전북, 대전이다
사망자 6명은 모두 과거 독감백신 접종 이력이 있었다. 이 중 5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기준으로 사망 사례를 포함해 독감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총 431건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은 2009년 이후 독감백신을 접종받고 사망한 사례는 25건이며 이 가운데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이 인정된 것은 1건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독감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1건이다.
지난 2009년 10월19일 독감백신을 접종한 65세 여성이 이틀 뒤 팔과 다리 근력이 줄어드는 증상이 발생했고, 이후 밀러피셔증후군(운동 능력을 상실하는 희귀 말초신경병)으로 진단 입원 치료 중 흡인성 폐렴이 발생해 2010년 2월 사망했다.
사망자가 발생한 독감백신은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VIII테트라 3건,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 2건, GC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2건, LG화학 플루플러스 테트라 1건,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 1건이다.
올해 유독 터지는 독감백신 부작용, 진짜 이유는
최혜숙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올해 코로나19 문제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아졌다"며 "희박한 확률로 백신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접종자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부작용 건수도 많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자 급증(?)에 따라 독감백신 접종 취소와 독감백신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집중취재]① 독감백신 접종 뒤 잇단 사망…불안감 확산
[뉴있저] 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 9명...백신 접종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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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발표에도…"독극물" "당장 중단해야" 독감백신 공포
이에 따른 질병청의 답변입니다.
질병청 "백신 자체 문제 아냐"
질병청 "독감 예방접종 중단할 상황 아닌 것으로 판단"
"사망관련 증거 없다"…독감백신 계속 맞으라는 질병청